시큐브, 박 대통령 공인인증서 대체수단 마련 강구 발언에 강세

입력 2014년03월21일 11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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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시큐브는 2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보다 5.66%(350원) 상승한 6520원에 거래되고  전날 1.12% 내린 것을 하루만에 만회하는 분위기다.

전날보다 0.32%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시큐브는 박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급등, 장중 6830원(전일대비 10.52%)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후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여 65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인용하며 공인인증 규제 혁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중국 시청자들이 한국 쇼핑몰에 접속했지만 공인인증서 때문에 결국 구매에 실패했다”며 “우리나라에서만 요구하는 공인인증서가 국내 쇼핑몰의 해외진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큐브는 추가인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안성이 강화된 본인확인.인증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회사측은 “공인인증서 대체서비스인 본인확인인증, 위치확인인증, QR인증서비스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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