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생활예술동아리 연합축제 ‘강남콩 모여라’

입력 2019년11월04일 05시4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알콩달콩 강남콩 축제_홍보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4일부터 10일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생활예술동아리 25개팀 200여명이 참여하는 전시 및 공연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는 강남구 생활예술동아리 25개팀이 연합해서 진행하는 민관 협력체계 사업으로, 민간 동아리가 직접 기획·홍보·진행에 나선다.

 

이번 연합축제는 전시팀과 공연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19 아티스타쇼’ 발표회를 개최하는 전시팀은 12팀의 생활예술 동아리로 구성돼 있으며, 미술·공예·자수·민화·사진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9일 오후 3시에는 공연팀의 발표회 ‘알콩달콩 강남콩 축제’가 개최된다. 하모니카·통기타·팬플롯·시니어모델·중창단·모듬북 분야 13개팀이 1·2부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인다. 전시 및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현장에서 동아리 회원 모집도 진행된다.

 

김용만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생활예술동아리가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행사들을 통해 강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고, 구민에게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는 문화플랫폼을 구축해 ‘품격 있는 강남’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