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돼지열병 역학 관련 농장, 시설 123곳 이동제한 해제...'

입력 2019년10월25일 13시5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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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기자] 강원도는 인접한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기 위해 역학 관련 농장과 시설 123곳에 내렸던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24일 모두 해제했다.


역학 관련 농장이란 ASF 발생 농장을 방문한 축산관계 차량·인원이 머물렀거나 ASF 확진 농장과 같은 도축장을 사용하는 등 역학 관계에 있는 농장을 말한다.


도는 역학 관련 농장·시설 123곳을 일정 기간 이동제한 조치한 뒤 돼지의 임상 예찰과 혈청 검사 등 정밀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어 제한을 풀게 됐다며 이동제한은 모두 해제했지만 차단 방역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꼼꼼한 예찰 활동과 축사·차량·출입자 등에 대한 소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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