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가을 나들이철 전남 유통 축산물 안전 강화

입력 2019년10월11일 1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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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10월 한 달간 전남에서 유통되는 축산물 집중 수거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수거검사 대상 품목은 전남 22개 시군 축산물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식육과 식용란이다. 150건 이상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거검사는 식육 미생물검사, 한우 유전자 검사, 식용란 잔류물질 검사 등 축산물 안전성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식육 미생물 검사는 세균수·대장균, 식용란 잔류물질 검사는 항생제 및 살충제에 대해 실시하고, 한우 유전자 검사는 유통되는 한우고기를 수거 후 한우/비한우 여부를 판단함으로써 부정 축산물 유통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정지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을 나들이철을 앞두고 다양한 축산물 수거검사를 통해 전남산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전남에서 생산한 축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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