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달빛과 등(燈)의 어울림 제3회 월곡 달빛축제

입력 2019년10월11일 17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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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는 달빛과 등(燈)을 테마로 월곡(月谷, 달골짜기)이라는 지명이 어우러진 월곡 1, 2동 주민자치회와 대한불교 진각종, 동덕여자대학교와 함께 주민 주도의 민관협력축제인 월곡 달빛축제를 12일 오후3시부터 월곡2동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제3회 월곡 달빛축제」는 동덕여대 오거리부터 동덕여대 정문까지 약 150m의 구간과 진각종 앞마당을 정조대왕 능행차등(燈), 애니메이션 캐릭터등(燈)을 전시하여 가을밤을 영롱하고 유쾌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월곡동 일대를 온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별빛무대에서는 샹송과 월곡중학교 동아리의 방송댄스 등 버스킹 공연을, 샛별무대에서는 드로잉아트 등 퍼포먼스를 펼치고, 메인 행사장인 달빛무대에서는 초청 가수 김국환, 월곡동 주민으로 이루어진 피움합창단의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이밖에 청사초롱 만들기, 아트마켓 등의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등이 행사장에서 한데 어우러지면서 월곡동은 달빛 아래 오감이 만족되는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날 예정이다.


제3회 월곡달빛축제는 12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메인행사인 개막식과 달빛등 점등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월곡달빛축제는 깊어가는 가을밤을 달빛과 음악에 취하고, 정겨운 사람들의 인정에 취하는 행사가 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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