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생활문화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9년10월11일 14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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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2시, 서울 암사동 유적 숲속 무대에서 ‘생활문화 프린지 페스티벌 강동청통(강동구 생활문화 동아리, 청년 예술인과 통하다)’을 연다.


‘강동청통’은 아마추어부터 전문 예술인까지 문화예술인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참가자들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프린지(Fringe)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강동구의 생활문화 동아리와 청년 예술인 8개 팀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공연 전반은 앙상블이프, 강동구청년예술가모임 ARK, 유쾌한 악당 등 청년 예술인들의 기획 공연으로 꾸며지고, 후반은 은봉오리, 미댄스, 화모니 등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기량을 펼친다.


무대 주변으로는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하고,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작품을 전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생활문화 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키우고 구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 ‘문화가 흐르는 도시 강동’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 활동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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