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걷고 달리며 쓰레기 줍고 새활용까지...플로깅(Plogging)참가

입력 2019년10월11일 0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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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토) 오전 9시 한강 반포공원 하류 수변(예빛섬) 무대에서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함께 만드는 클린 서울, 헤이(Hej) 플로깅’ 행사에 참석한다. 시민들과 준비운동과 러닝 기초교육을 함께 한 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워킹 플로깅’ 코스에 참여한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다(Plocka Upp)’라는 의미의 스웨덴어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경기를 말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함께 만드는 클린서울, 헤이(Hej) 플로깅’ 행사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주한 스웨덴 대사관이 후원한다.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기업이 함께해 어린이를 위한 새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과 공공, 사회적 기업이 함께 하는 플로깅행사가 한강 쓰레기와 일회용품 문제를 해결할 건강한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희망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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