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47회 강진청자축제, 대구면 지역농산물 ‘큰 인기

입력 2019년10월11일 07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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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면 농산물 판매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 제47회 청자축제가 18만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는 배, 호박, 표고버섯, 다시마, 미역, 칡즙 등 대구면에서 생산된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판매돼 큰 인기를 끌었다.


대구면은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축제기간 동안 농수산물 판매장을 마련하고 5일간의 축제 일정동안 2천5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어려운 농민들의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대구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대구면 이장단에서는 생수를 준비하여 판매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물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축제장에 농수산물 판매장 부스 설치를 제안한 김동섭 대구면장은 “우리 지역에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조금이나 경제적인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기간 동안 판촉활동을 계기로 보다 많은 수도권 고정 고객층이 형성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광객 물 나눠주기 행사로 축제에 함께 참여한 윤진석 대구면 이장단장은 “농수산물 판매와 물 나누어 주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축제였다. 앞으로도 이런 직거래 판매 기회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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