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 개최

입력 2019년10월10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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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장승배기역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와 동작구 상공회가 주관하는 이번 판매전은 평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제품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구민에게 질 좋은 지역 생산제품을 소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 10일까지 의류, 잡화,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가 업체를 모집해 최종 30여개 업체를 선정했다.

 

판매전은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상도 파크자이아파트 상가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제품은 ▲지갑‧가방‧벨트‧액세서리 등 잡화 ▲자수‧가죽 및 칠보 등 수공예품 ▲화분‧꽃바구니‧아로마오일‧디퓨저‧절수기 등 생활용품 ▲기타 견과류‧굴비‧젓갈 등 식품 ▲도서‧문구‧완구‧유아교구 등 다양하다.

 

아울러 이번 판매전에서는 관련 분야 명인‧명장 및 정부 인증제품 등 우수제품 전시도 계획돼 있다.

 

별도 사전신청 없이 현장 방문하여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활경제과(☎820-11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된다.

 

이상성 생활경제과장은 “이번 판매전은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 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하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구민 간 지속적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상반기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전을 열어 관내 29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천 45만 9천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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