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린이와 함께 전통시장으로 놀러가요

입력 2019년10월10일 09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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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은평구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관내 전통시장인 신응암시장에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장상인회와 은평구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인근 어린이집 8개소와 연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을 ‘친구, 부모님들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이 있는’ 장소로 만들어 친근함을 주기 위한 취지다.


행사 중 방문한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캐리커쳐 체험, 페이스페인팅과 삐에로 풍선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장보기 쿠폰과 장바구니를 지급해 경제원리를 배울 수 있는 ‘장보기 체험’ 또한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시장 내 점포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룰렛 돌리기로 경품이 증정된다. 그리고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5,000원 이상을 제로페이로 결제시 ‘쇼핑용 캐리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바닥에 그려진 계곡과 폭포, 바다의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트릭아트를 통해 한결 밝아진 시장 환경을 느끼고 여러 볼 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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