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제17회 용마산어르신축제 개최

입력 2019년10월02일 07시5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1일 오후 1시 용마폭포공원에서 지역 주민 및 어르신 1,5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17회 용마산어르신축제를 열었다.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축제는 면목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지역 노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마산어르신축제는 올해로 17년째 이어온 행사로 특히 마을의 자랑스러운 노인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랑어르신’ 선발행사와 마당극, 어르신 장기자랑,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제4대 자랑어르신 선정에는 20팀이 추천되었고 최종 3팀이 선정되었다. 40년 넘는 기간 동안 면목동을 지키면서 병원동행, 생필품지원, 도시락배달 등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이 되어 주신 70대 어르신을 비롯해 80대 잉꼬부부 등 3팀이 그 주인공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이만큼 잘 살게 된 것은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 지난 세월 열심히 살아오셨기 때문”이라며 “구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비 및 중식도우미 지원 확대, 어르신일자리 확대 등 어르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