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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지난달 30일 관내 기업인 삼원파워텍 사옥을 찾아 ‘제5차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경영 컨설팅’을 진행했다.

삼원파워텍은 자동차 LED실내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우수한 품질과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관내 강소기업으로, 이번 경영컨설팅에서는 건축, 금융, 고용, 홍보,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기업 매출과 관련해 사옥증축 및 공장설립을 위한 컨설팅과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병역특례업체 선정 지원 방법,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운영 자금 조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봉구를 대표할 기업으로 성장한 삼원파워텍이 이번 컨설팅과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더욱 발전해 지역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려나가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 경영 컨설팅’은 지역 사업체가 인력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정부의 지원제도를 놓치거나, 법률·행정·세무·금융·취업·규제 등의 상담 방법을 몰라 발생하는 경영 애로 사항 등에 대해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또한, 지역 일자리 및 기업운영에 관련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뛰는 사업이라는 점에서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도봉구는 지난 4월부터 매달 세무사, 금융상담사, 취업상담사, 신용보증재단, 행정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단이 관내 기업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적인 자문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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