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료관광 축제 ‘메디 투어 페스타’ 개최

입력 2019년09월29일 08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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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메디컬 스트리트 조성(예정) 지역인 압구정역 일대에서 의료관광 축제인 ‘2019 강남 메디 투어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메디 투어 페스타’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남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52개 의료기관과 14개 호텔 등 66개 기관이 참여해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시술 및 숙박 할인을 제공하는 ‘메디 세일 위크’ △페스타 거점 공간이자 성형용품 전시 등 의료관광 홍보가 이뤄지는 ‘팝업라운지’ △마스크팩·에센스·건강식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K-메디컬 코스메틱 팝업 스토어’ △무료로 피부측정이 가능한 ‘K-메디컬 체험’ △한복·한방체험이 가능한 ‘K-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또 △성형외과 전문의가 진행하는 ‘닥터라이브 토크쇼’ △무료로 화장품을 나눠주는 ‘백설공주 퍼포먼스’ △물에 젖으면 그림이나 문구가 나타나는 ‘레인웍스’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에 흥미를 더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지난해 9만5237명의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한 의료관광 대표도시로, 압구정역 일대에 메디컬스트리트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와 한류의 시너지를 통해 의료관광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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