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주월동, 효덕동 주민들 건강수준 파악....

입력 2019년09월26일 21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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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 여부와 만족도, 흡연과 음주 등 건강행태에 관한 질문, 고혈압과 당뇨 등 질병 유무, 이웃 주민과의 유대감 등을 묻는 25개 항목으로 구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남구는 주월동과 효덕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주민 건강조사에 나선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실시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26일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따르면 오는 10월 25일까지 한 달간 주월1동과 2동, 효덕동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주민 건강 면접 조사가 이뤄진다.


남구는 이번 조사의 정확한 정보 수집과 신뢰도 높은 건강조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23일 기독간호대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면접 조사는 조사원이 세대를 방문해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 조사 질문지는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 여부와 만족도, 흡연과 음주 등 건강행태에 관한 질문, 고혈압과 당뇨 등 질병 유무, 이웃 주민과의 유대감 등을 묻는 2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 조사 응답에는 약 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 나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번거롭더라도 조사원이 세대를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자세로 조사에 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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