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 북항터널 합동훈련 실시

입력 2019년09월26일 17시0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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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26일 인천북항터널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중부소방서 소방대원 21명, 인천북항터널 관계인 및 유관기관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충돌 가상 화재 시나리오에 의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터널 관계인에 대한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초기 인명대피 유도 등 개인임무 대응 훈련, 터널 내 피난연결통로로 이용 회차 유도를 통한 2차 피해 방지, 소방대원의 출동로 숙지 및 대상물 위치・구조 확인, 터널 내 현지답사를 통한 현지적응능력 배양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터널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야기 시킬 수 있어 자위소방대와 함께 주기적인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해 초기대처능력을 배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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