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박원순 시장, 9.19 평양공동선언 이행과 평화경제 토론회 축사

입력 2019년09월20일 0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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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20일 오후4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이행과 평화경제 토론회(민주연구원‧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공동주최)」에 참석해 축사한다.


이에 앞서 오전 9시엔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3층)에서 「제18회 2019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Seoul International Business Advisory Council) 총회」를 열고, ‘서울, 세계 스마트 도시로 도약’을 주제로 기조발제 한다.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사이백)은 2001년 설립한 서울시장자문기구다. 현재 에스켈그룹, 수에즈, 레드닷, 포브스, 지멘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 유수 기업 대표와 석학 27명과 자문역 2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 총회 주제는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다. SIBAC 위원과 자문역을 비롯해 국내외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오전 내내 이어지는 총 3개 세션(▴스마트시티 라이프 ▴스마트 기업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참석해 레드닷, 요즈마그룹, 포브스 등 글로벌 경제 리더들로부터 스마트 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또 총회 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세션 종료 후에는 장-루이 쇼사드(Jean-Louis Chaussade) 수에즈 회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2011년부터 SIBAC 위원으로 참여하고, 작년부터는 부의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서울시에 자문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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