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보물찾기, 2019 전남도 공예명장 선발

입력 2019년09월19일 11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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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19 전라남도 공예명장’ 선정을 위한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문화산업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예인을 대상으로 도자, 유리·석, 금속, 목·죽세, 종이, 섬유, 가죽 등 총 8개 분야에서 2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격 대상은 15년 이상 공예산업 분야에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거주한 기간이 총 5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동상 이상, 또는 전국 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 이상 수상 경력이 있어야 된다.


다만 동일 분야 명장 또는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있거나, ‘전라남도 문화재보호 조례’에 따라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 휘장 및 명장패(현판), 장려금 500만 원 등이 주어진다.


공예명장 신청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http://www.jeonnam.go.kr)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과(061-286-5451)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도자 4명, 목공예 2명, 총 6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했다. 명장들은 전국 공예대전 등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 공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공예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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