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가을낭만 가득한 책 소풍 떠나요

입력 2019년09월17일 20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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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동명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 잔디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책소풍’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행복한 책마을 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소소한 가을, 도심 속 책 소풍’을 주제로 구민들의 다양한 책 프로그램 체험과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시·체험·독서·공연마당 4개 구역에서 가족과 함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방문객들이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는 돗자리 독서마당 △다 읽은 책을 기부·교환·판매하는 책 트렁크 장터(2인 이상 가족 또는 친구 20팀)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책 전시 및 판매 △그림책 팝업북, 시로 그리는 4컷 만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서점과 주민이 참여하는 이번 책소풍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휴식과 함께 자연스레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서점이 책 문화 확산의 플랫폼 역할과 더불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책 소풍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정 앱 ‘두드림’ 또는 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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