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김종천 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민생소통 행보

입력 2019년09월09일 1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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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추석을 앞둔 9일 지역 내 전통시장인 별양동 굴다리시장을 찾아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였다.
 

김종천 시장은 굴다리시장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대목 밑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살폈다. 또한, 지난 7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입은 피해는 없는지 시장 곳곳을 돌며 점검했다.


김 시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굴다리시장과 새서울프라자 등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지역화폐 ‘과천토리’로 구매하면 할인 혜택이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900여 개의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기간 동안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예산 소진시까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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