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개소

입력 2019년09월06일 18시3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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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5일 각 구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 및 관내 장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진행했다.
  
서구지원센터는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이경임 지회장이 센터장으로 기술요원 1명이 상주하며 업무를 시작한다.
 
 서구지원센터는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도우면서,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의 신축(증‧개축 등 포함)시 「장애인등 편의법」 제8조(편의시설 설치기준)에 정하는 기준에 맞게 설치하도록 지원,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자문 및 전문적‧기술적 지원, 사용승인(준공)시 규격에 맞게 설치되었는지에 대한 확인 작업도 병행하게 된다.
 
허은주 장애인복지과장은 “서구지원센터 운영으로 모든 건축물에 편의시설 설치관련 지원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과 접근이 취약한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임 서구지원센터장은 “인천에서 미추홀구, 중구, 남동구에 이어 4번째로 서구지원센터가 개소 한 것에 대한 기쁨과 장애인의 고충을 해결하고 장애물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센터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센터 운영의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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