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 총력

입력 2019년09월06일 00시43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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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6일 제주시에서는 제13호 태풍‘링링’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 고희범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태풍대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침수·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기상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및 수방장비·자재를 활용한 침수피해 대비, 하천변 주차장 점검 및 사전 통제 안내 등 홍보 강화, 각종 시설물(옥외광고물, 공사현장 자재, 타워크레인 등) 안전조치를 통한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일 동안 많은 비로 인하여 지반이 연약해져 있어 급경사지, 주택담장, 공사장 등의 붕괴위험이 높아 세심한 관찰 및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 및 주민대피 조치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집중호우에 이은 태풍 내습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단 한건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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