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명절 자율휴무제 참여 점 늘어~~

입력 2019년09월01일 16시56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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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들 사이에서도 점차 명절 휴식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

[여성종합뉴스]올해 추석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편의점주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1월부터 도입된 공정거래위원회의 신규 가맹계약서 영향으로 편의점들이 명절 휴무 제도를 대폭 강화했을 뿐 아니라, 점주들 사이에서도 점차 명절 휴식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한 CU는 현재까지 1300여건의 휴무 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GS25는 현재까지 1000여개 점포가 휴무를 결정,이마트24도 점차 휴무 점포 비율이 증가 추세로 명절에 쉬는 점포 비중은 지난해 설 24%에서 올해 설 37%로 올라섰으며, 점차 휴무를 선택하는 점포의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처럼 명절에 휴무를 갖는 편의점주들이 늘면서 '혼명족(명절을 혼자 보내는 1인 가구)' 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동안 명절 기간에 문을 닫는 유통업체와 식당, 약국을 대신해 1인 가구를 위한 도시락이나 비상약을 판매하는 유일한 유통채널 편의점은 '생활 인프라' 역할을 톡톡히 해 왔기 때문. 편의점 업계는 점주의 휴식권 확대와 삶의 질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불가피한 변화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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