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중소기업 취업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금 지원

입력 2019년08월28일 11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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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해남군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학자금 대출 상환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농공단지 등 관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취업 청년으로 8명을 선정해 학자금 대출 상환금 월 7만 5000원씩, 8개월 간 최대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중소기업 근로 청년으로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고 있어야 한다.


소득기준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자신의 가구 소득 인정액을 모르더라도 소정의 구비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학자금 지원을 받거나, 올해 1월 2일 기준 상환 잔여기간이 1년 이내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매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경제산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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