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 49명 대학원 과정 도전

입력 2019년08월21일 09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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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성남시(시장 은수미)의 상인대학을 졸업한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 49명이 대학원 과정에 도전한다.
 

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을지대학교 을지관 8층 뉴밀레니엄홀에서 ‘제7기 성남시 상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한다.
 

대학원 입학생들은 오는 12월 4일까지 모두 15회(63시간)의 전문 경영인 심화 교육 과정을 밟게 된다.
 

교육 내용은 셀프 리딩(내 삶을 이끄는 습관) 리더십, 리더의 스피치(화법), 소상공인 상생 전략, 원가관리, 마케팅 조사론, 마케팅 7P 전략 등이다.
 

이 가운데 7P 전략은 제품(product), 가격(price), 판매촉진(promotion), 장소(place), 생산과정(process), 물리적 환경(physical evidence), 사람(people) 분야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을 대응·선도하는 최고 경영자(CEO)로서의 역량 강화가 이번 대학원 과정의 목표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상인회장 20명은 이날 상인대학원 입학생들에게 꽃다발을 주며 응원한다.
 

성남시는 2013년 상인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지난해 6기 수료생까지 모두 262명의 대학원생을 냈다.
 

상인대학 수료생 2601명과 점포혁신 대학 수료생 165명까지 합치면 3개 교육과정 졸업생 수는 모두 30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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