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장애인 대상‘2019년 하반기 재활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년08월20일 17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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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외부활동이 불편하고 일상동작이 힘든 재가 신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며 건강한 한걸음 운동교실(총 18회), 스포츠로 재활 ‘탁구 및 요가’(총 34회), 난타!! 마음 두드림(총 8회)로 구성돼 총 6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하반기 재활프로그램에서는 인천의료원, 인천 장애인체육회, 인천장애인 체력인증센터 등 외부자원 연계,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 건강생활실천과 건강검진 교육 등 통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향상과 장애로 인한 건강문제(만성질환, 2차 장애발생, 우울감 등) 개선을 돕고,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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