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멘티 놀이문화체험 운영

입력 2019년08월19일 11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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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 체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토)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및 기찬랜드에서 ‘멘토-멘티 놀이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4년째 운영중인 멘토-멘티 놀이문화체험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생을 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1:1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주고 함께 놀이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참여율과 호응도가 올라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4명의 멘토․멘티가 참여하여 오전에는 협동인성프그램을 통한 상호 협력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기찬랜드에서 신나는 물놀이로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보냈다. 


멘티로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엔 이런 프로그램이 낯설어서 참여하기가 조심스러웠는데 멘토 언니 오빠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챙겨줘 행복하게 즐길 수 있었고 다음에 있을 놀이문화체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멘토로 활동하는 학생들의 상당수는 교육 및 사회복지 분야에 뜻을 담고 있는 학생으로서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함께 즐기는 이런 놀이문화체험이 자신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멘토-멘티 놀이문화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문화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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