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4호기 보일러 ‘폭발’

입력 2008년12월03일 16시11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4호기 “핵심부품 부실 제작 의혹”


[여성종합뉴스] 한국남동발전(주)은 3일 옹진군 영흥면 화력발전소에서 영흥화력4호기 상업운전개시 기념행사날 3,4호기 가동이 중단 "핵심부품 부실제작 의혹"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양동천·인천시 옹진군 소재)는 지난6월부터 상업운전을 한 세계 최첨단 고효율의 환경설비(탈황·탈질설비, 전기집진기 등)를 구비, 정부 시책인 녹색성장산업의 선도, 수도권에 위치한 유일한 기저부하 발전소로서 전력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의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국내 전력계통 안정에 크게 기여 할 것 이라며 3일 기념 행사를 계획했으나 지난2일 오후10시 30분경 자동감시장치에서 발견 4호기 보일러 튜브가 파열 3일 현재 3호기,4호기가 수리중인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흥화력본부는 장도수 남동발전 신임사장 참석 기념행사를 무기안 연기했다.

 

따라서 화력발전 설비의 핵심인 보일러 듀브 파열사고로 지금까지 의혹을 제기한 두산중공업의 화력발전 설비의 핵심인 보일러듀브 파열사고가 1.2.3호기에 잇따라 발생해 저가제품 사용의혹제기에 따른 앞으로의 시설관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흥화력 발전 4호기는
두산중공의 총 12곳의 발전소에 신소재를 사용한 두산중의 보일러튜브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