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3동-연안식당 ‘나눔가게 사업 협약’ 맺어

입력 2019년08월16일 07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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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3동(오른쪽 동장 강부원)과 연안식당 쌍문점(왼쪽 대표 오성진)이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쌍문3동주민센터는 지난 8일 연안식당 쌍문점과 ‘나눔가게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연안식당 쌍문점의 나눔가게 참여는 지난 창동점에 이은 것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연안식당에서는 8월부터 매월 대표메뉴인 ‘꼬막비빔밥’ 30인분을 지역내 한부모 가정, 청장년 1인 가구에 지원하기로 했다.


연안식당 쌍문점(대표 오성진)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나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왔는데 이번 ‘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늘려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쌍문3동주민센터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나눔가게’가 총 22곳으로 늘었다.


쌍문3동 관계자는 “불경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한 것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더 많은 나눔가게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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