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보건소, ‘치매안심마을’ 공개 모집

입력 2019년08월12일 13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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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산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1일까지 치매안심마을을 공개 모집한다.


‘행복한 기억’이라는 부제가 붙은 광산구의 이번 치매안심마을 공모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마을에서 주민과 어울리며 어려움 없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


광산구는 60세 이상 인구 비율, 치매 등록환자 비율, 치매 관리 인프라 현황, 교육장소 확보 가능성 등을 고려해 치매안심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선정된 치매안심마을에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파트너와 파트너플러스 지정 등 ‘마을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마을 단체․학교를 ‘치매 극복 선도 단체․학교’로 선정한다.


치매환자와 마을 어르신에게는 각각 인지재활과 운동․공예․미술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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