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에 냉방용품 지원

입력 2019년08월08일 12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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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지속되는 폭염대책 일환으로 무더위쉼터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혹서기가 지속됨에 따라 동구는 재난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무더위쉼터를 중심으로 냉방용품 쿨토시 2천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부득이 야외활동을 하셔야 되는 어르신 등을 위해 쿨토시를 배부하기로 했다”면서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시고, 집안이 더우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인근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여름철 폭염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쿨링포그 설치 △그늘막 설치 △주민다중이용시설 쿨루프 시공 △살수차 운행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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