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문학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아카데미 운영

입력 2019년08월08일 12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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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관, 문학아카데미 (목포문학관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문학관에서 ‘목포와 다도해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문학관 상주작가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문학아카데미가 열린다.


문학아카데미는 한국문학관협회 상주작가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목포문학관에서 상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민 시인 진행으로 남도의 소설, 시와 민속, 우리 삶 속의 섬 등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1회씩 12월까지 이어진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첫 번째 강좌는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기간 중인 10일(토) 오후 2시에 고구려대 김성진 교수(김우진 연구회 회장)을 초청해 목포출신 극작가 김우진의 삶과 문학을 들여다 본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문학 아카데미 외에도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문학관 나들이(수시 진행), 시조 교실(월2회, 목요일 2시), 목포문학관을 홍보하는 유튜브로 만나는 목포문학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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