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로동에'늘푸른 작은도서관'개관

입력 2019년08월07일 21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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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작은도서관'개관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6일 목포시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 아홉 번째 작은도서관인 이로동 늘푸른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신안인스빌아파트 관리동 내에 자리한 늘푸른작은도서관은 관리사무소 내부를 수리하여 57㎡ 규모로 조성됐다.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2,3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동화구연, 스토리텔링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은 주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소재하여 누구나 지식정보 및 생활․문화 서비스의 혜택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이다.


현재 18곳이 운영 중인 목포시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읽고 빌려가는 공간이 아닌 문화인으로서 책 읽기가 하나의 놀이로 느껴지는 즐거운 독서 놀이터이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지역주민이 모여 소모임을 만들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늘푸른 작은도서관도 이웃집처럼 언제든지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 곳으로 책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휴관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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