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그림책 일러스트기획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시’ 개최

입력 2019년08월01일 07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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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31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시흥대로73길 70)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시’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1일부터 31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시흥대로73길 70)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일러스트기획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어린이 도서박람회 ‘볼로냐아동도서전’사무국 공식 순회전이다. 이탈리아, 폴란드,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 개최한다.

1967년부터 2016년 까지 50년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 50점을 만날 수 있다.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 거장들 작품을 통해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언어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릭 칼(Eric Carle), 크베타 파초프스카(Kveta Pacovska), 브루노 무나리(Bruno Munari), 엠마뉴엘 루자티(Emanuele Luzzati), 로베르토 이노첸티(Roberto Innocenti), 파비안 네그린(Fabian Negrin), 퀀틴 블레이크(Quentin Blake), 수지 리(Suzy Lee), 옐라 마리(Iela Mari)와 같은 세계적 동화작가들 일러스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는 전 연령 관람가로 일반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금천구민 성인은 4,000원, 4인 가족과 청소년 및 어린이, 유아, 장애인, 65세이상 문화누리카드, 20인 이상 단체는 1명당 3,000원으로 관람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금천문화재단 정병재 이사장은 “세계 유명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 관람을 통해 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에 매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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