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물놀이 어린이 뒤집힌 튜브잡고 400m표류…

입력 2019년07월30일 09시5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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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7분 만인 오후 4시 41분께 A군을 구조....

[여성종합뉴스] 지난29일 오후 제주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8살 어린아이가 뒤집힌 튜브를 잡고 홀로 파도에 떠밀려 표류했으나 구명조끼를 입은 덕분에 바다에 빠지지 않고 무사히 구조됐다.


이날 오후 4시 34분경 제주시 평대해수욕장에서 A(8·경기)군이 튜브와 함께 혼자 해수욕장에서 먼 거리로 파도에 떠밀려 간다는 민간구조대의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고  A군의 부모는 아이가 보이지 않는다며 해수욕장 민간구조대에 신고했고, 표류하는 아이를 발견한 민간구조대가 해경에 곧바로 전화 신고했다.


해경은 해수욕장에서 400여m 서쪽으로 떨어진 평대포구 인근에 있는 A군을 발견, 신고 7분 만인 오후 4시 41분께 A군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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