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정원지원센터, 주민주도형 녹색문화의 시작

입력 2019년07월29일 0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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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개소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 중구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정원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중구 정원지원센터에서 식물상담,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금년 10월까지 운영한다.

 

중구 정원지원센터는 지난 19일(금) 황학동 중앙시장안에 위치한 어울쉼터 1층(약40㎡)을 리모델링하여 개소하였으며, 지역거점 정원지원센터 시범운영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인 ㈜가든프로젝트에서 맡는다.

 

중구 정원지원센터는 '언제나 가드닝, 누구나 가드너'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주민주도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식물상담(주3회) ∆찾아가는 정원교육 프로그램(5회 교육과정) ∆지역특화정원 조성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며, 이러한 활동상은 SNS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우수사례는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 출품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정원교육 프로그램은 녹지분포비율이 적은 황학동을 우선 선정하여 주민센터에서 지난 6월 4일부터 정원 및 허브이야기, 나만의 정원 만들기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 가능한 이론·실습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8월부터 10월까지는 다산동, 명동, 회현동주민센터에서도 교육이 진행된다.

 

중구 정원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은 중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서양호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 녹색정원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중구 정원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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