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위생 점검 강화

입력 2019년07월18일 13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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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최근 중국 등 주변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급속 확산됨에 따라 지역 유입 방지•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300㎡미만) 15개소이며,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월 2회이상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으로는, 무신고(무 표시) 제품 유통․판매 행위, 무신고 소분 수입제품 판매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행위 등이다.


또한 점검시 영업자 준수사항,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모든 수입식품 현품 포장지에 “한글표시 사항”이 없는 식품을 판매 하지 못하도록 계도․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집중 점검과 홍보로 불법 수입 식품 판매를 근절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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