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새는 에너지를 잡자!‘열린방과후어린이집’그린리모델링

입력 2019년07월17일 19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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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가 17일(수) ㈜LG화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열린방과후어린이집 꿈틀어린이도서관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식 및 현판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박준성 ㈜LG화학 상무(왼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LG화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과 함께 17일(수) 오전 11시 전농2동 꿈틀어린이도서관 열린방과후어린이집에서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박준성 ㈜LG화학 상무를 비롯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LG화학에서 사업비를 전액 기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며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에서 추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열린방과후어린이집 꿈틀어린이도서관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자 친환경 소재로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환경 개선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건물 전체 창을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해 건물 외벽과 지붕 전체에 단열재를 설치했다. 또한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을 기존 대비 약 30%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열린방과후어린이집 꿈틀어린이도서관 시설 환경개선으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된 어린이 시설을 개선하는 데 기업과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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