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반남면 노인회분회, 깨끗한 반남 만들기 앞장

입력 2019년07월16일 21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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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반남면 노인회분회, 깨끗한 반남 만들기 앞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 반남면 노인회분회(분회장 이사수)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반남 노인회분회 회원 26명은 16일 이른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분회경로당 제초, 관상수 가지치기,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참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앞서 지난 4일 회원들은 장마철 대비 등산객의 안전과 쾌적한 미관 개선을 위해 자미산 등산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도 했다.


이사수 분회장은 “문화유적이 산재한 반남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노인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봉사 현장을 찾은 김윤희 면장도“고령에도 불구, 벌써 5년 째 깨끗한 반남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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