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과 ‘장애인식개선 교육’MOU 체결

입력 2019년07월16일 14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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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6일(화) 오전 11시 장애인식 강사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대표 배은주)과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제도의 정착과 장애인식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권익증진 및 자립지원 ▲지역 내 사업체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지원 및 홍보 ▲장애인 강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여 등 장애인식개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은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노래와 연극 등을 접목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며,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02-6737-8005) 또는 강서구청 장애인복지과(02-2600-643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며 “직장 내 장애인 차별금지 및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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