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르신, 스마트폰과 친해져요

입력 2019년07월16일 09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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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스마트폰 사용교육 -사근제4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스마트폰 사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사근동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법과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 눈높이 맞춤형 교육은 7월과 8월 두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교육은 스마트폰 이용이 미숙해 다양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과 모바일 뱅킹, 대중교통 정보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및 앱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기본 기능을 익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성동구의 다양한 홍보사항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 번째 교육은 사근제4경로당에서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법과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폰이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이 정보격차로 인해 소외됨 없도록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동별 특색에 맞춰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친숙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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