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당부

입력 2019년07월11일 21시0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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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건강 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으로 사람 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게 실시했으나, 학기중으로 접종을 하지 못한 2006~2007년생 여성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지속적인 감염 시 자궁경부암 등을 유발시켜 예방접종과 사춘기 성장발달 관련 건강서비스를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대부분이 어지러움 등 주사에 대한 불안과 긴장에 의한 것으로 접종 대상자는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접종 받아야 하며 접종 후 20~30분간 경과를 관찰해 이상반응 나타나는지 살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무료접종 대상자들이 적기에 접종하고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예방접종을 받기가 어려우니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가까운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며, “2006년생 중 미 접종한 여성청소년에게 안내문자 및 우편물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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