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단원 모집

입력 2019년07월01일 09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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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오는 8일까지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자 50명 이내의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구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악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0세 ~ 18세의 아동·청소년과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원으로 위촉되면 관악구의 아동·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등 아동·청소년의 시각에서 관악구 정책을 모니터링 및 제안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위촉장과 함께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되게 되며, 우수 활동 단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 할 계획이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gwanak.go.kr) 팝업창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hjlee4@gni.kr) 전송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동·청소년 스스로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구정에 참여 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동 정책 수립에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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