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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상임위원 ․ 사무처장 취임

입력 2019년06월28일 13시2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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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7월1일자로 상임위원에 신우용 前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사무처장에 장재영 前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보과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신우용 상임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과장, 법제국장, 선거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였다.

신임 장재영 사무처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규해석과장·법제과장, 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보과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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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독자투고 박근종 칼럼'가계·자영업자 은행연체율 최고치, 채무조정 활성화 유도해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현,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서울시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 회장 역임/ 전, 소방준감, 서울소방제1방면지휘본부장, 종로·송파·관악·성북소방서장)의 컬럼입니다 우리 경제의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은행권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51%를 기록하며 2019년 5월의 0.51%와 같은 기록 이래 4년 9개월 만의 최고치로 치솟았다. 가계대출에선 신용대출, 기업 대출에선 중소기업 대출의 연체율이 가파르게 치솟아 오르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금리가 크게 오른데다 설상가상 경기 후퇴의 영향을 받아 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취약층이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빚을 늘려줘 시간을 벌게 해주는 것보다는 채무조정의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 가계 소득이 늘고, 이로 인해 소비가 늘어 침체한 내수 경기가 호전될 수 있게 정부의 정책 대응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4월 24일 발표한 ‘2024. 2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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