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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공공기관 1:1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3개 공공기관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손을 잡고 개최한 이번 구매상담회는 경인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되었으며, 기술개발제품 및 여성·장애인 기업 등 총 19개 업체가 참가해 총 65건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3개 공공기관이 사전에 조사한 구매수요물품 및 구매시기를 기반으로 행사를 진행해, 상담을 희망하는 업체와 각 기관 구매담당자 간 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구매분야는 주로 일반건축 및 환경시설의 관급자재로 구성되어 우수한 물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개척의 기회가 부족했던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구매계약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이번 합동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 판로확보와 기술개발 의욕고취 등 상생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행사” 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지역상생을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