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예방이 우선

입력 2019년06월26일 19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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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예방이 우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10일부터 여름철 물놀이 위험구역 6개소 지역(황토방계곡, 호곡나루터, 두곡교, 청소년야영장, 압록유원지, (구)보성강 캠핑장)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3명을 배치했다. 배치에 앞서 안전관리요원들은 구조요령,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대응요령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았다.


특히 티셔츠, 모자, 신발 등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의 복장을 통일해 피서객들이 쉽게 알아보고 도움을 청할 수 있게 했고, 비상의약품을 상시 비치해 유사 시에 누구든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앞서 군은 물놀이 위험구역의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정비 및 확충하기도 했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곡성 119안전센터와 함께 섬진강을 찾는 피서객을 위해 압록유원지에 여름철 물놀이 초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몰리는 7~8월 휴가철에는 담당공무원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하는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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