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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오후 3시 59분경 화재가 발생해서 소방당국이 진화 중에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던 차에서 발생한 뒤에 5층짜리 학교 건물로 옮겨붙었다며 학교에 있던 차 앞에서 어떤 이유로 불이 발생했는지는 조사중이라고 한다. 
 

현재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고 대응 1단계가 발령이 돼서 절차에 따라서 소방당국에서 진화 중인 것으로 교육청 관계자가 밝힌 입장은 정규수업이 끝나서 학생이 교내에 많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전했다. 
 
30대 여교사 두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이들의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불은 거의 다 꺼진 상태로 소방당국은 교실 등 내부를 수색하며 혹시 모를 인명 피해 등을 점검하고 은명초등학교는 교사를 전원 소집해 학생들이 모두 귀가했는지를 확인 중인 상황이다.

교육청은 학생과 교사의 안전이 확인되는 대로 건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내일 등교 대책을 세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