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2019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개최

입력 2019년06월26일 14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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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에서는 지난 25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에 김윤정 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장을 위촉하는 등 10명의 연합회 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인천경찰의 활동사항을 설명한 후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인천의 녹색어머니는 127개교에 15,03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일 평균 627명이 등, 하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봉사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인천경찰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5월 20일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6월 24일까지 669건을 단속하였고, 6월 17일부터 등록 어린이 통학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6월 25일까지 1,100여대를 점검하였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운영 확대, 어린이 보호구역 밖의 주요 통학로에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각 군·구별 ‘어린이 교통안전 조례’제정도 추진 중이다.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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