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입력 2019년06월25일 05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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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 의회(의장 김용배)는 6월 24일 제278회 신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6월 10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군의회는 24일,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해 상정한 2018회계연도 예산결산 및 예비비 심사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 모두 46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폐회했다.

 
특히, 군의회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이종주 의원의 대표발의로 “섬 발전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서 이종주 의원은 “섬 지역 사람들의 교통과 의료 등의 삶의 여건의 열악함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섬 사람들의 고통은 여전한 실정이다.”고 말하며 “올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기념일을 즈음하여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섬 발전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전라남도와 정부에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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