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나선다

입력 2019년06월24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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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관악구 샤로수길 일대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홍보‧계도 요원’ 운영으로 ‘담배꽁초 없는 청정관악’ 만들기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총 8명으로 구성된 ‘담배꽁초 무단투기근절 홍보‧계도 요원’ 운영을 실시했으며, 2인 1개조로 구성해 담당 지역을 맡아 활동을 하게 된다.


앞으로, 관내 담배꽁초 상습무단투기지역으로 파악된 110개소를 중심으로, 각 동별 담배꽁초 무단투기지역과 민원지역에 현장에 나서 홍보‧계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담배꽁초 상습무단투기지역을 매일 순찰하여 길거리에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현장 정화활동과 함께 무단투기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활동 시 ‘휴대용 재떨이’를 배부하여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담배꽁초를 휴지통에 버릴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단속을 병행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적발 시에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홍보‧계도 요원의 활동으로 담배꽁초로 인한 환경오염 및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 할 것”이라며, “청정삶터 관악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소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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