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담사회복지관에 ‘인지건강 디자인 100세 정원’ 개소

입력 2019년06월24일 06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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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화)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하는 ‘인지건강디자인 100세 정원’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25일 오전 10시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지건강 디자인 100세 정원 개소식’을 개최한다.


‘100세 정원’은 구가 지난해 서울시 ‘인지건강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참여단 등의 의견을 수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향상에 효과가 있는 치유정원 컨셉으로 조성됐다.


240m 둘레길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인지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소리분수 등 조경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서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원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유성훈 구청장, 서울시 문화본부장, 인지갤러리 작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홍보영상 시청, 100세 정원 시설관람 등을 진행한다.


인근 주민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다양한 꽃과 나무, 오감을 자극하는 조형물 설치로 복지관 주변 환경이 쾌적해지고,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100세 정원 개소에 반가움을 표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번 100세 정원 개소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즐기며, 건강까지 향상되시길 바란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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